제암리·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3·1운동 당시 일제가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·고주리에서 주민들을 집단으로 살해한 사건을 말합니다.
1919년 4월 15일. 일제는 3·1 만세운동의 보복으로 제암리 주민 약 20명을 교회당에 모이게 한 후,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잠근 뒤 집중사격을 가했습니다.
또 이에 그치지 않고, 인근 고주리로 가서 김흥렬 열사 등 일가족 6명을 난도질했습니다.
더욱이 일제는 사격 이후 증거 인멸을 위해 교회당에 불을 지르는 등 학살의 만행을 숨기려 했습니다.
가족을 잃은 후손들은 일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고 있지만, 일본은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.
100년 전, 오늘. 비참했던 그 날을 영상리포트로 만나보겠습니다.
최광현 [choikh816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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